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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Hearing Aid)
음파를 마이크로폰으로 받아 전기신호로 바꾸어 이것을 증폭기로 확대하여 이어폰으로 다시 음파로 만들어 귀에 들리게 하는 장치입니다. 보청기로 난청을 극복하고 일상생활과 의사소통을 자유롭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보조기구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잘 못 듣는 어린이들, 소음노출과 시끄러운 음악에의 노출 등으로 인하여 난청, 노인성 난청 등 이 모두에서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감 있는 생활을 하게끔 도와주는 도구입니다.
청력의 양상이 사람마다 다르고 주파수 별로 청력소실의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이비인후과 전문의로부터 정확한 청력검사와 귀에 대한 세심한 진찰이 필요합니다. 또한 이에 바탕을 둔 보청기의 처방과 관리가 이루어 질 때 가장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청력검사를 위하여 순음청력검사와 어음명료도검사를 시행합니다. 이 검사를 통하여 주파수 별로 어느 정도의 난청이 있는지 알 수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말소리를 얼마나 알아듣는지 알 수가 있습니다. 청력검사를 시행하기 어려운 아기나 어린이의 경우 이음향방사검사와 뇌간유발반응검사라는 객관적 청력검사를 통하여 가능합니다.
최근 고령화에 따른 노인성 난청이 많아지고 있으며 최근 미국의 한 대학 연구팀의 연구에 따르면 난청이 있는 경우 정상청력을 가진 사람보다 치매에 걸릴 확률이 2배에서 크게 5배가 높고 난청관리를 위한 보청기 착용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듣는다는 것이 단순히 소리를 받아들인다는 것 이외에 듣고 말을 이해한다는 상위의 개념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소리나 말이 제대로 뇌에 전달되지 않으면 인지기능이 현저하게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난청이 이미 진행된 후에는 회복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난청은 꾸준한 청력관리와 개선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노력이 최우선 되어야 합니다.
청력검사 후에 보청기에 대한 상담을 실시하여 본인의 청력에 맞는 보청기를 맞추게 됩니다. 보청기의 종류는 생긴 모양과 증폭방식에 따라 다양한 모델들이 개발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상담을 통하여 어떤 종류의 보청기가 적합한지, 그 특성은 어떠한지, 어느 쪽에 착용을 하여야 하는지에 대해서 결정하게 됩니다. 이후 각자 귀의 모양이 다르므로 귀의 본을 뜬 다음, 1주 후에 다시 방문하여 자신의 귀에 맞는 보청기를 착용하게 됩니다. 그 후에도 정기적으로 보청기 적합검사를 하여 잘 맞지 않는 청력과 불편감을 교정함으로 최적의 상태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또 착용하고 있는 귀의 난청이 더 심해진 것은 아닌지에 대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보청기는 올바른 선택과정과 꾸준한 관리가 이어진다면 보청기 착용에 실패하지 않습니다.
보청기는 항상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상의하시고 가급적 양쪽 귀에 모두 착용하시길 권합니다. 보청기로 달라진 소리에 인내심을 가지고 천천히 적응해 나간다면 가장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만일 보청기가 최적화된 상태로도 충분한 효과를 얻지 못한 경우, 이식하는 보청기로 알려진 중이임플란트나 인공와우가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수술로 기계를 이식을 해야 하는 과정이 필요하지만, 예전에 비해 평균 수명이 길어지고 더 나은 삶을 살고자 하는 사람이 늘어남에 따라 기계를 선택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난청을 극복하고 다시 소리를 찾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습니다.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상담하십시오.
감수: 신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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